롯데케미칼, AI 기반 혁신 디자인으로 레드닷 어워드 석권
롯데케미칼이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2026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2관왕을 차지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디자인 혁신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소재 개발 과정 전반에 디자인 관점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이뤄낸 성과로, 소재의 기능성과 심미성, 감성적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작품은 'Soft Robotics'와 'Beat Plus' 두 가지입니다. 'Soft Robotics'는 플라스틱 소재에 라이팅 효과를 적용해 빛의 반사와 산란을 최적화한 로보틱스 특화 디자인 솔루션입니다. 컬러 구현 기술과 조명 기술의 결합을 통해 인간과 로봇 간의 감성적인 상호작용을 소재 디자인으로 구현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외장재, 모빌리티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수상작인 'Beat Plus'는 항공기 부품을 재활용한 입자를 플라스틱 소재에 적용하여 자연스러운 스톤 질감을 표현한 무도장 디자인 솔루션입니다. PFAS(과불화화합물)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소재로,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고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아웃도어 스피커와 같은 외관 디자인이 중요한 제품을 비롯해 가전, IT, 모바일 기기 등 폭넓은 제품군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수상을 포함하여 2015년 이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28건의 수상 실적을 쌓으며 글로벌 소재 디자인 경쟁력을 꾸준히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는 롯데그룹이 추진 중인 AI 기반 업무 혁신 전략에 발맞춰 소재 개발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활용을 확대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디자인 관점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소재의 기능성과 더불어 심미적, 감성적 매력을 극대화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소재와 디자인, AI를 결합한 지능형 통합 솔루션 개발을 통해 첨단 산업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케미칼은AI 기술과 소재, 디자인을 융합한 고부가가치 솔루션 개발을 통해 미래 시장을 선도해 나갈 포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