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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체코 유럽공장 물류 창고 증설로 현지 대응력 강화

완제품 자동화 창고 본격 가동

넥센타이어, 체코 유럽공장 물류 창고 증설로 현지 대응력 강화
사진 · FACT BRIEFING AI 생성 이미지

넥센타이어가 체코 유럽공장 내 완제품 자동화 창고를 증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증설은 유럽 현지 생산량 증대에 발맞춰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유럽 통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평가된다.

새롭게 증설된 자동화 창고는 연면적 7,104㎡, 높이 51m 규모로 구축되었다. 이를 통해 타이어 보관 능력은 기존 약 53만 개에서 약 83만 개로 약 57% 증가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창고 증설이 단순한 보관 시설 확장을 넘어, 생산과 물류를 통합하여 공급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완전 자동화된 입·출고 시스템과 정교한 제품 추적 시스템 등 첨단 물류 기술이 적용된 이 창고는 생산부터 보관, 출하에 이르는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물류 운영의 정확성과 생산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24년 유럽공장의 2공장을 증설하며 연간 약 1,000만 개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이에 맞춰 같은 해 10월부터 완제품 창고 증설을 시작했다.

이러한 인프라 확장은 유럽 시장에서의 공급망 경쟁력을 높이고, 현지 고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넥센타이어는 유럽공장을 중심으로 생산 및 물류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최근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완성차 대상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및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유럽공장 자동화 창고 증설 역시 이러한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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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쓴 기자
유승 기자
yuseung@factbrief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