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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장 지원…참여기업 내달 3일까지 모집

선정 2개 기업에 각 1500만원 보조금

군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장 지원…참여기업 내달 3일까지 모집
사진 · FACT BRIEFING AI 생성 이미지

전북 군산시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 개척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2026년 군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역특화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정 지원을 제공하여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군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2개 기업에게 각각 1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지원금은 협약 체결일부터 2026년 12월 말까지 홍보 콘텐츠 제작, 디지털 및 오프라인 광고, 온·오프라인 쇼핑몰 입점, 기획전 및 전시회 참가 등 기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판로 개척 활동에 활용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유급 근로자 1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군산 지역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포함된다. 군산시는 이러한 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얻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지역특화사업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유망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적경제는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 활동을 의미하며, 일자리 창출, 사회 서비스 제공,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러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판로 지원, 재정 지원,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군산시의 지원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직면하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판로 개척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디지털 마케팅과 온라인 플랫폼 활용 지원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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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쓴 기자
백금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