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아르헨티나 공식 방문 성료
2026년 8월 1일,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이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하여 현지 교민들과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인사들을 만나는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을 만나 아르헨티나에 거주하는 2만 명이 넘는 한인 교민들에 대한 현지 당국의 깊은 배려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교민 사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동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양국 간의 인적 교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경제 협력 강화: 원유 수입 및 이중과세 방지협정
이번 방문의 핵심 성과 중 하나는 경제 협력 강화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내년부터 아르헨티나로부터 원유를 수입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양국 간 에너지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와대 발표에 따르면, 이번 원유 수입은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하고, 아르헨티나에게는 안정적인 수출 시장을 제공할 것입니다.
더불어, 한-아르헨티나 이중과세 방지협정이 최종 타결되었습니다. 이 협정은 양국 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세금 부담을 줄여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경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아르헨티나 시장 진출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포스코의 리튬 투자와 '황금소금' 언급
이번 아르헨티나 방문에서는 한국 기업의 현지 투자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포스코의 리튬 투자 프로젝트가 주목받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황금소금'이라는 표현을 직접 사용하며 포스코의 아르헨티나 리튬 투자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장인화 회장이 이끄는 포스코는 아르헨티나의 풍부한 리튬 자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확보와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요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포스코의 현지 사업에 긍정적인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회담을 통한 양국 관계 발전
이 대통령은 이번 아르헨티나 공식 방문 기간 중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 경제 협력뿐만 아니라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약속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아르헨티나 간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지향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