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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한국 갯벌', 4곳 추가 확대 등재

생물다양성 가치 인정받아…가로림만 포함

세계유산 '한국 갯벌', 4곳 추가 확대 등재
사진 · FACT BRIEFING AI 생성 이미지

2026년 7월 26일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갯벌'이 기존 등재지에 더해 4개 갯벌이 새롭게 추가되며 확대 등재되었습니다. 이번 확대 등재를 통해 '한국의 갯벌'은 철새의 중요한 중간 기착지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로서 국제적인 인정을 한층 더 확고히 했습니다.

특히 충남 서산과 태안에 걸쳐있는 가로림만 갯벌은 이번 확대 등재 목록에 포함되며 그 생태적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공인받았습니다. 가로림만 갯벌은 국내 유일의 해양보호구역이자 점박이물범과 다양한 저서생물이 서식하는 중요한 생태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네스코는 '한국의 갯벌'이 지닌 탁월한 생물다양성 가치를 높이 평가했으며, 철새 보호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한국 갯벌이 제공하는 서식지와 먹이원으로서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확대 등재가 갯벌 보전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더 나아가 국내 갯벌 생태계 보전 정책을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갯벌 생태계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추가된 갯벌 지역들은 철새 이동 경로의 핵심 구간에 위치하며, 국제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다양한 철새 종들에게 안전한 휴식처와 먹이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국만의 자산을 넘어 인류 전체가 보전해야 할 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음을 의미합니다.

향후 '한국의 갯벌'은 세계유산으로서 국제사회의 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되고 보호될 예정입니다.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주민들은 갯벌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갯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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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쓴 기자
백금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