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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K-방산' 세일즈·핵심광물 경제 외교 성과

나토 및 몽골 순방서 실리 확보

윤석열 대통령, 'K-방산' 세일즈·핵심광물 경제 외교 성과
사진 · FACT BRIEFING AI 생성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4년 7월 3박 5일간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와 몽골 국빈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서울공항에 도착하며 외교적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순방에서는 방위산업 수출 확대를 위한 'K-방산' 세일즈와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를 위한 경제 외교에 중점을 두어 실질적인 이익을 창출했다는 평가다.

K-방산, 유럽 시장 문 두드리다

  • 윤 대통령은 2024년 7월 9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나토 정상회의에서 31개 회원국 정상들과 만나 대한민국의 방위산업 역량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 이번 나토 회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고조된 유럽 안보 위기 속에서 각국의 국방력 강화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시점에 이루어져 K-방산 수출 확대에 긍정적인 기회로 작용했다. 폴란드를 비롯한 여러 유럽 국가들이 한국산 무기 체계에 큰 관심을 보여, 구체적인 수출 논의가 진전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 정부는 방산 수출을 단순한 무기 판매를 넘어선 포괄적 안보 협력의 일환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 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 등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몽골 핵심광물 공급망 선점…무관세 혜택 확보

  • 나토 정상회의 이후 윤 대통령은 몽골을 국빈 방문하여 2024년 7월 12일(현지시간) 주요 합의를 이끌어냈다.
  • 특히 주목할 점은 몽골 내 핵심 광물자원에 대한 무관세 혜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필수 소재인 희토류, 리튬 등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몽골은 세계 10대 광물 자원 부국 중 하나로, 이번 합의는 한국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정부는 몽골과의 경제 협력을 통해 핵심 광물 의존도를 다변화하고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제 안보 강화와 외연 확대

이번 순방은 윤 대통령의 ‘경제 안보’ 및 ‘가치 외교’ 기조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서방 주요국들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몽골과의 관계 격상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으로의 외교적 외연을 확대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K-방산과 핵심 광물이라는 구체적인 경제적 성과를 통해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펼쳤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 여러 국가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갖고 경제, 안보,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향후 이번 순방의 성과가 실제적인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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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쓴 기자
유승 기자
yuseung@factbriefing.co.kr